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위한 특별성회서 역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는 16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진행된 오전 집회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목사는 “사람은 수단과 방법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앞길을 여셔야 형통해진다”며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라. 내가 과연 이름대로, 사명대로 살고 있는지를 돌아보라”고 덧붙였다.ⓒ송경호 기자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준비하는 국가적 기도운동의 일환으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특별성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전 집회에서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가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사람이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분명히 안다면 짐승 같은 인생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믿고 천국과 지옥, 영원한 내세를 믿는 사람이라면 이 땅에 왔다가 반드시 족적을 남겨야 한다”며 “지금까지의 삶을 냉정하게 점검하며 ‘나는 왜 살고 있는가’를 분명히 설정해야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름대로 사명대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 한 므나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졌지만, 어떤 이는 열 므나를 남기고 어떤 이는 이름값도 못한다”며 “목사, 장로, 권사라는 직분은 이름일 뿐이며, 그 이름에 합당한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면 가장 불쌍한 사람이 된다”고 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오산리 대성회에서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이어 “사명은 거창한 일을 해야만 감당하는 것이 아니다. 구멍가게에서 채소를 팔아도 ‘저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이라 다르다’는 인정을 받는 그 자리가 바로 사명의 자리”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호텔 사례를 소개하며 “호텔 설계자가 기도하며 십자가를 먼저 그리고 그 위에 건물을 올렸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이슬람 정부가 십자가 모양을 가리려 했다”며 “자기가 선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결단 하나가 세상에 분명한 흔적을 남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교회가 칭찬받지 못하는 것은 빛과 소금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바닷물이 썩지 않는 것은 2.8%의 소금 때문인데, 기독교 인구가 한때 25%였고 지금도 15%인데도 세상이 썩어가는 것은 우리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가라 하신 길을 거부하고 도망간 요나 한 사람 때문에 배 전체가 풍랑을 만났다. 이름대로 살지 못하고 사명을 거부한 한 사람 때문에 가정과 직장, 공동체가 흔들릴 수 있다”이라며 “하나님께서 가라 하실 때 기쁘게 순종했다면 풍랑은 없었을 것이다. 망하기 전에, 무너지기 전에, 이름대로 살고 사명을 찾으라”고 호소했다.
이 목사는 또 “복 받을 일을 하고 저주받는 사람은 없고, 저주받을 일을 하고 복 받는 사람도 없다. 사람은 수단과 방법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앞길을 여셔야 형통해진다”며 “기도 응답을 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해야 한다. 내가 과연 이름대로 사명대로 살고 있는지를 돌아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집회에선 김대성 목사(기도행전 총재, 소명중앙교회 담임)가 기도행전 운동과 민족의 회개·부흥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대성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위대한 일을 이루실 미래를 앞당겨 우리를 바라보신다”며 “성도는 이겨 놓고 싸운다. 문제 앞에 작아지거나 무너지지 말고 당당하게 서라”고 권면했다. ⓒ송경호 기자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전쟁을 앞두고 겁에 질린 기드온에게 ‘큰 용사여’라고 부르신다. 하나님께서는 위대한 일을 이루실 미래를 앞당겨 우리를 바라보신다”며 “성도는 이겨 놓고 싸운다. 문제 앞에 작아지거나 무너지지 말고 당당하게 서라”고 권면했다.
한편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이어지고 있는 이번 성회를 통해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향한 기도운동과 영적 각성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참석자들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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